원효대사와 의상대사,진표율사, 원감국사등의 고승대덕이 인연을 맺었던 오랜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천년고찰 개암사입니다. 조용하고 안온한 개암사에서 편안하게 기도하고 산행을 해보세요. 상기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차담등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....
휴식이 있는 곳 개암사
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(禪雲寺)의 말사입니다. 634년(무왕 35) 백제의 왕사(王師) 묘련(妙蓮)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입니다. 사찰의 이름을 개암(開巖)이라 부르게 된 배경은 뒷산 정상의 웅장한 우금바위(또는 우금암) 전설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집니다. 마한의 효왕(孝王) 28년에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, 우(禹)와 진(陳)의 두 장사를 보내어 감독하게 하고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, 동쪽을 묘암(妙巖), 서쪽을 개암(...
자세히 보기